핵항공모함이 오니 든든 하십니까?

‘링컨 호’의 동해진출과 극우의 환영을 비판한다.
북한의 핵소유는 비판하면서 핵무기로 군사훈련하는 건 정당 한가?

이라크에서 시아파와 수니파가 서로 싸우며 사람이 죽어나고 있다.
정작 때린 사람은 미국인데 피터지게 싸우는 사람은 같은 종교를 믿는 같은 동족 같은 나라사람끼리 서로 못죽여 난리이다.

어둠속에서 보초 서고 있는 두 명의 뒤에서 제 3자가 한명의 머리를 치고 서로 의심하여 싸우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정작 힘을 합쳐야 할 동지요. 동료인 그들에게 자신만이 유일한 애국자요, 상대의 행위는 ‘반민족’ 매국이라는 자세는 그 싸움을 유발 시킨 어둠 속의 진짜 적에게 그리고 관객에게 실소를 준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고집하는 환상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우리도 실은 마찬가지의 싸움을 연상하게 한다.

우리에게 진짜 적은 누구인가?

싸우는 우리는 왜 싸우는 중에 관객도 적도 의식 하지 못 하는가?

사실 수니파와 시아파의 싸움은 오래전 부터 있어 왔지만 미국의 개입으로 더욱 격렬 해졌다.
그들의 싸움은 우리처럼 ‘공산주의와 반 공산주의’의 싸움도 아니다.

기실은 우리의 싸움도 역시 빨갱이와 반공의 싸움이 아닌데 왜 반공사상만 머릿 속에 들어있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오직 자신의 미국 선택 만이 참이요,동족의 소련 선택은 반민족 행위라는 고정관념과
자본주의가 자유의 대명사이며 진리라는 의식은,
그리고 빨갱이 공산주의는 나쁘다는 고정 관념이 있는 이상
결코 관객의 입장이 되지 못한다.

시아파와 수니파속의 이라크인들이 우리의 입장이 되어 그들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 처럼…

이제 동해상에 ‘에이브럼 링컨’이라는 또 다른 이 오고
또 미국은 북한에 대한 을 재 확인 하고 있다.
그런데도 여론은 너무 조용하고 수구들은 환영의 박수를 치고 있다.

북에 대한 핵공격은 그 피해가 북한만이 아니라 당연히 남한에도 미치는것 은 너무나 자명하다.
또한 공격 후의 죽음의 땅이 될 북한의 향후 세기에 걸친 생명들의 피해는 어떻게 볼것인가? 일본에 떨어진 단 몇 개의 원폭이 해방이 된지 6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피해자의 신음소리는 계속되는데 이런 사실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핵 항공 모함이 온다니까? ‘불량국가 개정일을 처 부수러 온다’고 박수 치는 인간들의 머릿 속을 어떻게 봐야 될까?

자기 집에 들어 총칼 들고 오는 남의 집 사람을 박수치며 환영하는
한심한 인간이 바로 바로 그 자신임을 알기에는 너무 어리 석은것인가?
아니면 자신만 살고자하여 집안 식구들이 죽어도 좋다는 교활하고 악랄함인가?

무식하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글 잘 읽고 잘쓰는 그들 ‘극우’들,
그들은 핵을 피하고 자신들만살아남겠다는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