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동아시아!

대한민국국민으로서 하루빨리 남북한의 평화통일이 달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다.

그 이유는 김정일이 죽지 않는한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남한이 주체가 되는 자본주의적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결코 응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김정일사망후 후계자가 권력 장악에 실패한다면 북은 반드시 민중봉기 또는 정권탈취를 위한 쿠데타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런 사태가 전개된다면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중국은 치안확보및 질서유지와 군사동맹관계를 구실로 북 전역을 순식간에 장악할 것이며 보급을 원할히 한다는 핑계로 서해안에 대한 제해권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군사동맹인 러시아가 동해로 남하를 시도하여 북한에 주둔한 중국군을 지원하는 핑계로 수산자원의 보고인 동해에 대한 침략을 기도할 것이다.

미국은 이에 대해 제 7함대를 동해로 배치하여 러시아를 견제할 것이고, 공수사단및 해병사단을 남한에 투입하여 중국인민해방군을 견제하려 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병력을 남한에 묶어두고 대만에 대한 기습점령을 손쉽게 달성하면 남지나해를 거쳐 조어도부근의 제해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군을 남하할 것이며 이는 중국이 남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위한 당연한 수순이다.

일본은 평화조약 폐기후 미함대와 함께 순양함전단을 센카쿠제도로 급파한후 중국함대와의 교전 또는 일촉측발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또한 군사대국화를 노골적으로 추진하며 미일동맹강화를 구실로 한반도에대한 군사적 영향력을 펼치려는 속셈을 드러낼 것이다.

앞으로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하기위하여 에너지확보에 열을 올릴것이며 서,남,동으로의 세력확장에 국력을 기울일것은 자명하다.
이미 중국은 역사교과서에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걸쳐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고구려의 땅과 민족을 자신들의 민족이며 영토라 주장하는 것은 이런 사태전개시 고구려의 최대영토인 아차산성까지 중국의 영토로 삼기위한 명분을 제공하려는 포석이다.

북한이 본래 우리 땅이었다는 사실만으로 통일이 되면 당연히 우리에게 귀속될것이라는 환상은 금물이며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세계정세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냉정한 상황판단및 대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국력은 곧 실력이며 명분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