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뉴욕 한복판에서 펑펑 운 사연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뉴욕 대로 한복판에서 펑펑 울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힐튼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뉴욕의 나이트클럽 ‘방갈로 8’에서 뛰쳐나와 길거리에서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그 이유가 더 황당하다. 이유는 바로 ‘방갈로8’의 보안요원이 “인원이 다 차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해서였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라이프 앤 스타일’은 목격자의 말을 빌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 목격자는 “어떤 여자가 길거리에서 울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패리스 힐튼이었다. 그는 왜 자신이 나이트클럽에 못들어가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마치 ‘나는 춤추고 싶단 말야’하고 울부짖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후 힐튼이 그의 새 남자친구 브래든 데이비스와 함께 다른 클럽으로 향하려고 하자 경찰은 이를 제지했다. 힐튼의 눈물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통제가 안되자 ‘돌아가 달라’고 조용히 부탁한 것이다. 어쩔수 없이 힐튼은 그의 리무진을 타고 집으로 방향을 돌렸다.

이에 대해 미국의 네티즌들은 ‘역시 힐튼’이라고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나이트클럽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리는 힐튼의 철없음을 질타하는 것.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날 힐튼은 P. 디디(유명 가수 퍼프 대디의 새 이름)의 파티에 참석하려다 그러지 못해서 운 것 뿐이다. 비난할 일이 아니다’라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