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부대의 파병목적과 역할을 따져보세요..

일단.. 제 성향은 이라크 전쟁은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자이툰 파병은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음… 뭔가 조금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거 같으시네요.

자이툰 부대는.. 뭐.. 원글 쓰신 분 입장에서 맞춰 말씀하자면..
‘더러운 전쟁’을 하러 간 부대가 아니랍니다.

아시다시피 전투병은 부대를 지킬 인원으로 최소화 하면서 유지하고 있고..

실제로 전투에 참가되는 경우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 파병장병들이 하는 일이 뭔지 아시는지요?

재건사업과 의료지원, 그리고 주민 교육입니다.

실제로 자이툰 부대가 주둔중인 아르빌은 이라크에서 제일 안전한 곳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고..

국방관련 언론들의 말을 빌리자면..
현지 주민들은 자이툰 부대에서 하는 교육에 참가하고 싶어서 열을 올린다고 합니다.

다른말로 국위선양이고… 이라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발판을 닦는 중이죠.

물론 뭐.. 그 뒤에는 한미동맹이라던가-_-; 국제 정세, 명분…등등..
복잡한 정치 논리도 섞여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자이툰 부대의 모습은..
단순히 누구 따라 총질하러 간 부대가 아니라는거죠.

그곳 주민들도 한국군이나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매우 호의적이라 합니다.
(와우인가… 우호도 높이기 -_-;)

단순히 그냥 형님 따라 이것저것 안 따져보고 파병한 부대같이 하시는 말씀에..

답답해서 몇마디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