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고리된 꼬레아

(펌)중국 스텔스 폭격기 자체 생산
  

중국의 첫 국산 스텔스 전략 폭격기가 모습을 드러냈다.홍콩 피닉스 TV는 4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근교 공군기지에서 지난 1월5일 열린 ‘훙(轟)8’ 스텔스 전략 폭격기 시험비행 장면을 찍은 사진을 뒤늦게 입수해 처음 공개했다.이번 시험비행에는 중앙군사위 지도부와 공군 장비부장, 산시성 공산당 부서기 등 고위 인사들과 폭격기 제작에 참여한 시안 비행기 산업집단 소속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중국은 스텔스 전략 폭격기 개발을 1994년 착수해 13년 만에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훙8 폭격기는 80년대 말 자체 개발에 성공한 훙7 페이뱌오(飛豹) 전략 폭격기 이후 처음 만든 전략 폭격기이다. 적의 레이더 탐지를 따돌릴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 B2A 스텔스 폭격기를 벤치마킹해 만들었다.탄약 적재량은 최대 18t. 최고 속도는 마하 1.2까지 낼 수 있다. 공중 급유 능력을 갖추고 있어 비행거리는 1만1000㎞에 이른다.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사정거리 3000㎞의 순항 미사일 12기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북아메리카까지 공격할 수 있다. 훙8 폭격기는 나노 도료 기술을 활용하는 등 첨단공법을 사용했다. 엔진은 중국의 전투기 젠(殲) 10A 전투기와 젠 11B 전투기에 사용한 것과 같은 기종을 선택했다. 대함 미사일 등도 장착했다.〈베이징|홍인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