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애고 싶은 건 문화적 촌티가 아닌가?

지식인들이 자꾸만 한국의 폐쇄적인 모습이 싫다며 한국을 다민족화해야만 그런 페쇄적 성향이 없어진다고 보는데…난 그들이 없앨 대상을 잘못보고 있다고 본다. 정말로 그들이 없애고 싶은 건 한국 자체가 아니다. 한국의 문화적 촌티이다. 눈치없이 차별적 발언을 막 뱉어내고–다른 나라 놈들이 더 악랄하게 차별하지만 그런걸 가릴줄 알만큼은 세련되어있다.  근데 우리 중에는 생각없이 막 행동해서 대놓고 티를 내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그리고 대놓고 차별해서 금방 사람의 반감을 사고, 더 악랄하게 차별하는 놈들이 많지만 외려 한국 사람이 더 튀게  차별한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차별해온 일본,서양보다 후발주자인 한국 사람이 더 반감을 사게 행동한다던지…뭐 이런 식으로 한국내부의 사람들에게도 실망을 주는 폐쇄적이거나 촌티나는 문화적 촌티 말이다. 근데 말이다. 그런 문화적 촌티를 없애려면 사람들에게 그게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홍보하고 알리 면서 그 사람들을 그 모습 그대로인채로 영혼을 개량하려는 노력을 해야지 어째서 생물학적 핏줄, 인종을 개량하려 하느냔 말이다. 주소를 잘못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다. 마치 빈대하나 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짓거리다. 한국이 그렇게 차별심하고 폐쇄적인 것 을 아예 한국이란 아이덴티티 자체를 없애버려야만 그런 페쇄적인 모습이 사라진다라고 보고 아예   아무것도 없어진 문화적 천민 상태로 돌려놓고 그런데서 새로운 걸 기초부터 쌓아올리려 하는 위험한 성향의 지식인이 알게 모르게 많다란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근데 말이다. 정말 없애야 할 건 그런 문화적 촌티인데, 정작 그런건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혼혈 화만 선동해된다면…인종차별적 관념은 여전한 채로 혼혈인만 늘어가는 셈이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 폭탄이 될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정말 없애고 싶은게 뭔지 지식인들이 다시 생각해주었음 좋겠다. 그들이 없애고 싶어하는 건 한국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어떤 특정 성향이지, 한국인의 생물학적 dna가 아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