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으로 가자

세종시가 원안대로 조성되었을 때 상식적으로 대두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대통령과 의회는 서울에 있는데 세종시에 있는 부처들과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과 의사소통을 위해 화상 회의를 대안으로 제의하기도 하고, 국무총리나 장관에게 권한과 업무를 대폭 이양하는 것을 말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 무지한 생각입니다. 국사를 논하는 일은 대통령이나 관계자들이 얼굴과 눈을 맞대고 숙의하고 토론해도 힘든 것이 많은데 화상 회의로 한다는 것은 너무나 도식적이고 기계적인 생각입니다. 화상 대화는 감정과 속마음이 전달되기 힘들기 때문에 중요한 국사를 논의할 수 없습니다.  세종시 원안은 이처럼 아마추어들이 만든 정치포퓰리즘 입니다.충청도에서 이기기 위해 급조된 선거공약이었으니 예초부터 틀린 것이었습니다.수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