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정운찬총리 인준을 놓고 정치권은 전운이 최고조로 감돈다.여당은 강행한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후보사퇴와 식물총리라고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세종시 문제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걸어 공동투쟁하기로 한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정후보자만을 놓고 도덕적흠이 있다면  야당끼리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거나 의견을 나누고 협조할수 있지만세종시같은 국책사업을  놓고 연대를 모색한다면  지역을 염두에 둔  정치적의도라는것이 드러나는데그것이 정녕 국가의 앞날이 도움이 되는일인지.. 무조건적으로 여당에 반대를 던지는것만이야당의 입장인지가 궁금하다. 사실 세종시 문제는 정운찬 후보자가 제기하기전에 정치권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문제라는데정치적인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고, 가만히 덮어두는것만이  과연국가의 앞날을 위해 올바른 판단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정부가 전정권에 대한 반발이나  의도적으로  세종시 문제를 들고일어났다면 당연히 야당의지도자들끼리 문제제기를 해서 공동투쟁을 하고 국민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지만..유령도시로 전락할수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한번 더 짚어보자는데…나라의 앞날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지도자라면 여당이건 야당이건간에 다같이 이마를 맞대고 국가적인 토론의 기회로 삼아 현명한 대안을 모색하는것이정치인들이 해야할일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