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햡상카드-전투병파병)

비극적으로 한국정부에게는 협상카드가 없습니다.

협상카드가 있다고 하여도, 기껏해봤자 미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거죠.
미국에게 빚을 진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국익에 부합이 되어야 그들의 국력을 나누어주는 나라라는건 알겁니다.
여하튼, 미국에게 도움받는 협상카드는 그다지 반갑지는 않습니다.
더많은걸 미국의 요구에 응해줘야 할테니 말이죠.

단순할지는 모르겠으나..
협상카드가 있습니다. 전투병 파병입니다.
전투를 행할수 있는 대규모의 무기와 전투병을 파견하는거지요.
전쟁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협상압박용 카드로 제시를 하는겁니다.

우리의 협상력은 유연성을 발휘할것이고,
반대로 탈레반은 꽤나 신경이 쓰일겁니다.
세계의 전투집단들은 한국군의 보병전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탈레반도 알것입니다. 유리한 협상용으로 차악의 선택이 될듯 합니다.

군대파병이 장난이냐…? 네, 물론 압니다.
파병비용부터해서, 군인들의 목숨까지 쉽게 담보할수는 없다는 정도는 압니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무능함에 실망이 너무 커서 그럽니다.
정보취합의 루트도 외국언론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미군에게 많은 정보도 얻지 못하는 한국정부는 자체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의지를 보이길 바랍니다.

결코, 전쟁을 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23인의 목숨보다 군인들의 목숨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접니다.

외교전에는 배짱도 필요합니다.
북한이 미국에게 벼랑끝 전술이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을 했었고, 효과도 컷습니다. 우린 우리 스스로 너무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기회에 한국인들을 쉽게 대하는 테러단체나 국가가 있다면, 한국정부는 몇배의 무력으로 응징할것이라는 사인정도는 보내면 좋치 않을까 합니다.

협상용 카드로 군대가 이용된점..씁쓸하고 답답합니다만..
별다른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는 전투병 파병도 괜찮을듯 합니다.

탈레반에게 한마디 하십시요.
23인을 죽이면 탈레반요원 2300명을 기필코 사살하겠다고…

뭔가 내밀고 협상좀 합시다. 돈만 퍼줄려고 하지 말고..

ps: 협상으로 반드시 인질을 구출하겠다는 정부의 결단이 있다는 …..를 가정을 하고 작성했습니다. 돈으로 해결하는건..더큰 악재를 부른다는점..이 선뜻 동의하기에 머뭇거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