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와 한나라당 그리고 햇볕정책

김영삼이 못했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김대중이 부각하는건 어디서 나온 논리인가?

94년의 한반도 위기 분명 한국의 역활은 없었다.

미국이 죽으라면 죽고, 싸우라면 싸우는 시기였다.
남북간의 채널도 없고, 한국이 할수 있는게 없었다.

다만 한가지 전쟁만은 막자는 긴박감만이 있었고,

협상에 참여도 못한채 30억불을 토해내는 굴욕을 기꺼히 감내해야 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선전하길 우리기술자들이 우리원자로를 북한에 지어준다고
홍보했다. 낯 간지러운 일이다.

당시 신문에서 이거 가지고 난리였다.
조용했다고, 장난 하나. 굴욕외교 부터 시작해서, 왜 우리가 30억불을 갖다바치냐고 길길이 날뛰었다.

그리고 김대중정부… 1조 4천억이라는 수치는 어디서 나온건지 이해가 안된다.
현대가 금강산에 갖다부은것만해도 1조 4천억은 사뿐히 뛰어넘고, 대북경협과 대북 식량 의료 긴급구호 및 정상회담조건으로준 정치자금까지…. 못되도 10조는 된다고 본다.

액수도 액수지만, 김영삼때 준건 미국이 북한과 비핵화를 조건으로 맺은 회담에서 우리도 일정부분 혜택을 받으니 내준거라 치자.

김대중이 북한에 주면서 얻은건 , 순전히 핵무기 확보를 위한 시간과 돈을 위한것 밖에 없다.
그깟 금강산에 대한민국국민들 구경다녀온게 그리 대단한 일인가?
오늘이라도 당장 김정일이 셔터 내리면 계약이고 뭐고 다 끝장나는데.
그기 무슨 정상적인 관계인가?

누가 비유하길 우리가 지금 대화하는 상대는 양아치니까 정상적인 대화가 안통한다 그래서 퍼주는 햇볕이 필요하다는데.

퍼주는 & #54667;볕보다 보다 근본적인 힘의차이 , 미래에 관한 예측 가능성을 보여주는게 우선이다.
북한과 전쟁하면 우리가 다죽는다는 엄살 필요없다.
장난하나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머리위로 위성만 5분단위로 돌아가고, 김정일이 차번호판까지 실시간으로 찍어가는 시대다.

북한도 알고 우리도 안다. 전쟁하면 어떻게 되는지.
북한이 전쟁할려고 비행기에 기름넣고, 전방 포진지에 포장전 들어가는순간 바로 우리측 선제공격들어가게 되어있다.

남한이 불바다 된다고 말하는건 90년대 초반에 힘의 차이가 미미할때나 가능하지. 지금 북한이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정말 다죽고자 생각하고 이왕죽는거 물귀신하자고 전방포탄에 생화학이라도 실으면 모를까?

이것저것 재기 시작하면, 손도 꼼짝못하는게 북한이다.
영해 봉쇄하면 바다로 배도 못뛰우고, 제공권 봉쇄하면 소달구지로 끌고가야한다.

그런 북한한테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서 핵이라는 멋진 히든을 하나쥐어줬다.
좀더 있다가 핵탑재용 미사일까지 쥐어준다고 치자.

어떻게 될까? 그때는 진짜 겁나서 못건드린다.

포한방은 감내할수 있어도 핵한방을 감내할 국가는 없다.

그러니 어설픈 평화정책 어쩌고 할게 아니라.
북한에 냉정히 보여주면 된다.

대북지원 다끊고, 중국압박해서 국경봉쇄안하면, 중국도 경제재제 들어갈수 있다고 국제사회의 의지를 보여주면, 북한은 내부에서 붕괴하거나 핵포기 할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