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난 심각,,

북한이 올해 심각한 곡물 부족 현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북한을 다녀온 온 유엔의 한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지난주 북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다니엘레 도나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긴급사업국장은 이날 방콕으로부터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식량 수요를 맞추려면 100만t 이상을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추산한다”고 말했다.   도나티 국장은 북한의 올해 비료 사용량은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농가들이 비료 부족으로 피해를 봤다면서도 올해 중순 몰아닥친 홍수가 수확에 큰 해를 끼쳤다는 지표는 없다고 덧붙였다.FAO는 북한에 한 해 식량과 가축 사료, 종자 등을 조달하려면 곡물 510만t가량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