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하셨던 삼촌에 말씀

저희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 할머니 영전을 빈소로 이동하는데 삼촌이 저쪽에 계시길래 삼촌같이좀 옴겨여…했는데 거서 삼촌이 하시는말씀이 자신은 베트남전에서 사람을 너무많이 죽여서 죄를 많이 지셨다고 하시면서 자신은 할머니(어머니)옆에 계시지를 않더라고요 혹시나 자신때문에 부정이나 탈까봐 하는마음에… 그리고 다녀오신후로 후유증으로 몸도 많이 안좋으시고 비록 지금은 국가유공자 이시지만 평생 한을 가지시고 사시는거 같더라고여..제가 이런글을 쓴이유는 전쟁이란것은 결국말도안되는 이념때문에 형제끼리서로 죽여야 하는것인데…서로에 피를 흘리면서 결국은 자기자신을 죽이는 짓이고 다시는 일어나지말아야 하는것인데 위에 댓글들을보며서 너무도 어이가 없이 해병잘났네 육군이 잘났네 하는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한자 적어봅니다.. 결국 우리할아버지 아버지들이 흘린피로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서로 잘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분들이 흘린 피를 한번생각해보십시요! 그런소리가 나오는지 지금 힘들게 군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좀더 힘이 되도록 해줘야 할분들이 서로 싸우시면 되겠나요! (참고로 전 예비역7년차입니다..)다들 쓸데없는거에 정력낭비들 하시지말고 지금 열심히 군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격려나 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