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은 사실 남한이 예전부터 하고있었다.

관제와 복식에서 명칭에서 드러나듯중국식을 가장 모방한 건 백제입니다.. 그에 비해 신라와 고구려는 자주적인 명칭을 썼습니다.. 그리고 소중화라는 말이 나온건 조선 16c입니다.. 삼국시대에는 땅보다 중요한게 노동력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신라에서는 근시안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네들 입장에서 필요한 것은 고구려-백제의 땅이 아니라 그 나라의 노동력이었습니다.. 물론 당의 입장과 맞아 떨어진겁니다..

최치원은 발해에 관하여 두 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책에서는 발해를 우리 민족으로.. 한책에서는 발해를 말갈족으로.. 그런 상황에서 발해는 이후 고려에 의해 우리의 민족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현재 재 구성하면 남북한이 전쟁후 통일이 되었고 전쟁이 진 세력이 새로운 나라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나라의 지배층은 패망한 세력이고 피지배층은 중국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통일한 우리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는 통일을 한 것인데 그 새로운 나라를 우리의 민족으로 볼지 새로운 나라로
볼지 고민하는 건데.. 최치원이 바로 그 두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볼 때 그건 당연히 통일 아닙니까?

발해를 무시한건 16c 이후입니다.. 소중화 의식이 강화되고 주자성리학이 심화되면서 우리 스스로를 소중화 민족으로 인식하게 되었는데.. 중요한건 유교는 크게
왕도와 패도가 있습니다.. 15c 때 적절한 조화를 이루지만 16c에 왕도가 정착됩니다.. 그렇기에 단군조선에서 기자조선으로 그리고 위만은 반역을 하고 나라를 세웠기 때문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신라를 우리의 역사라 인식하게 됩니다..
발해는 말갈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에서 제외 당했습니다.. 물론반대의 견해를 가진 이가 있었기에 표.. 머라고 하는 책에서 발해가 우리 역사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역사적 상황때문에 발해는 조선 17c까지 무시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겨우 일제의 잔재 역사학에서 빠져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겁니다.. 우리가 스스로 동북공정 했다는 표현.. 그건 어울리는 말이 아닙니다..
어느 시대건 팔이 안이 굽습니다.. 그 당시 어떻게 굽었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제 글이 논리적으로… 그리고 지식적으로 잘못 된 것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역사에 관하여 말씀하시고자 하시면… 한영우 씨나 변태섭 씨..등
무수히 많은 교수들의 책을 한번만이라도 읽고 써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