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젊은 한족녀성 조선족촌서 사기치려다 덜미

나젊은 한족녀성 조선족촌서 사기치려다 덜미

나젊은 한족 녀성이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중성촌에서 사기치려다가 추적한 경찰에게 덜미를 잡혔다.

지난 4월 5일 오후 30대의 한족 녀성이 유령처럼 중성촌에 나타났다. 거리에서 한 중년부녀를 만난 그 녀는 이 마을의 김씨집을
찾고있는 중인데 이 집에 할머니 한분이 집을 지키고 아들과 며느리는 한국에 갔다고 했다. 마음 착한 중년녀성은 생각을 굴리던
끝에 마을 가운데 살고잇는 김씨 할머니네 집에 데려다 주었다. 그 녀는 할머니를 보자 “할머니의 아들이 한국에서 싸우다가 머리를
다쳐 현재 목단강병원에 와 치료중인데 돈을 이미 다 써버렸습니다. 저보고 할머님네 집에 와 돈을 좀 구해오라고 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들이 머리를 상했다는 말에 조급해난 할머니는 집에 돈이 없는데 어쩌냐고 망설이였다. 이때 그 녀는
아들을 치료하는것이 중요하니 빨리 은행에 가 돈을 인출하라고 했다. 할머니가 저금통장을 꺼내 들고 생각하니 그래도 아들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는것이 좋을상 싶었다. 할머니는 청도에 있는 셋째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헌데 셋째 아들이 아예 모르고
있었다. 의심이 든 할머니는 성화향파출소에 이 일을 신고했다. 파출소 경찰은 즉시 그 녀를 추적했다. 할머니를 따라 은행으로
가던 젊은 녀성은 뒤에서 한 젊은이가 따르는것을 눈치채고 일이 상서롭지 못함을 느껴 택시를 타고 뺑소니치려 서둘렀지만 끝내
경찰에게 잡혀 파출소로 련행됐다. 심문결과 사기행각임이 드러났다.

조선족은 김씨 성이 흔하고 젊은 녀성이 꾸민 상황과 비슷한 가정 또한 많다.

지난해에도 중성촌에서 김씨 할머니가 조선족 중년 남자에게 5000원을 사기당한 사건이 발생하여 로인들이 경각성을 높일것을
충고한바 있는데 1년도 안되여 이와 류사한 사기사건이 또 발생한 것이다. 사기군들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기만술로 재물을 사기치려
한다. 조선족촌과 로인들은 경각성을 높이고 랭정히 사고하며 일단 일이 발생하는 경우 촌의 간부나 해당 부문에 제때에 신고하여
정확한 해결방도를 찾는것이 바람직하다.

흑룡강신문 2007 – 04 – 14

장홍원, 리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