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통합병원에?

피랍자 2명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지만 마음속의 느낌이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특히 국군 통합병원으로 가서 건강진단을 받는다는 기사를 보곤
화가 났다. 군인이나 민간인이라도 국가의 명령에 의해
임무를 수행하다가 부상을 당한 경우라면.. 당연할 것이다.
군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 사병도 국군 통합 병원에 가서
치료 받기가 그리 녹녹치 않다. 건강진단이란건 꿈도 못꾼다.
그런데 이 두사람이 영관급 병실에서 머물며 건강검진을 받는다는건…
이해할수 없음을 떠나 분노를 느낀다. 왜 이렇게 원칙이 없는가?
일반병원에 데려가서 검진을 받게 하면 안되는가?
텔레반에의해 살해된 두분의 시신도 국립 공원 묘지에 안장 시켜드리지
그랬나… 나머지 생존자들도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지만
그들도 정부도 알아야 할게 있다.
그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할 역사적 당위성과 국가적 책임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공공의 시설과 세금을 함부로 쓰지마라.
그리고 석방에 소요된 막대한 세금을 공개하고
지금의 법이 미진하다면 새로 입법을 해서라도
이번 사태을 일으킨 단체와 개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여
금전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